#자동화
-
이 블로그는 코드가 운영한다 — 글 저장부터 발행까지 사람이 안 하는 구조
글은 미래 날짜로 저장소에 쌓이고, 매일 아침 스크립트가 날짜 지난 글만 빌드해 배포한다. 재료가 부족하면 브리프를 읽고 본문을 채운다. 이 블로그 자체가 그렇게 돌아간다.
-
월세 입금 확인을 자동화하면서, 미납이라고 단정하지는 않게 했다
매달 월세 날에 통장을 열어 누가 안 냈나 보는 일을 프로그램에 넘겼다. 다만 안 들어온 건을 미납이라고 알리는 기능은 일부러 넣지 않았다.
-
메일 계정 여러 개를 한 서버에서 읽기 전용으로 묶었다
역할별로 갈라둔 메일 계정을 하나의 도구로 통합했다. 조회만 되고 전송·삭제·읽음 처리는 아예 만들지 않았다. 권한을 좁게 잡으면 사고 범위가 거기서 끝난다.
-
Claude에 내 서버를 붙여서 법인 비서를 만들었다
메모·파일·메일·거래 원장을 한 서버로 묶고 그 서버를 챗봇에 도구로 연결했다. 무엇을 읽게 하고 무엇을 못 하게 했는지, 그리고 서버가 인터넷에 열려 있다는 전제로 무엇을 바꿨는지.
-
암호 걸린 명세서를 메일에서 꺼내 읽게 했다
명세서가 매달 암호 걸린 첨부로 메일에 온다. 내려받고 암호 풀고 옮겨 적는 일을 서버에 넘겼다. 암호 해제를 직접 구현하면서 겪은 것과, 숫자가 안 뽑히는 PDF 이야기.
-
은행 거래내역 자동 분류 — 빨라지는 것보다 매달 같은 답이 나오는 게 먼저였다
매달 반복되는 거래를 손으로 분류하다 프로그램에 넘겼다. 규칙을 데이터로 남기고, 중복은 해시로 막고, 빠뜨린 건 잔액 연속성으로 잡는다. 얻은 것은 속도가 아니라 재현성이었다.